공부 기록

느낌만 잡고 가자_자고세 220824~0929에 대한 기록

지다율 2022. 10. 4. 19:31

제목대로. 큰 지식도, 깨달음도 없었다. 얼른 끝내고, 다음 책으로 넘어가고 싶은 마음뿐. 『스피박의 대담(가야트리 스피박 지음, 새러 하라쉼 편집, 이경순 옮김, 갈무리, 2006)을 두 달 만에 (마.침.내.) 다 읽었고, 잠깐의 휴식기를 갖는다. 10월 20일(목) 저녁에는 『공산당 선언 리부트: 지젝과 다시 읽는 마르크스(슬라보예 지젝 지음, 이현우·김유경 옮김, 미디어창비, 2020)을 통째(라고 해 봐야 100쪽도 안 된다) 읽는다. 그다음엔 『공산주의라는 이념』(알랭 바디우 외 지음, 진태원 외 옮김, 그린비, 2021), 그리고 『맑스의 『자본』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미하엘 하인리히 지음, 김원태 옮김, 에디투스, 2021). 후자의 책은 몹시 기대되는데, 저자가 아예 세미나 커리큘럼까지 친절히 제안하고 있기 때문. 이참에 (다시? 처음으로!) 『자본』을 들여다보려 한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발제문들은 링크로 갈음한다.

 

 

『스피박의 대담』 | 4장 | 문화적 자기재현의 문제 & 「세 여성의 텍스트와 제국주의에 대한 비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요약자: 지다율 『스피박의 대담』 | 4장 | 문화적 자기재현의 문제 이데올로기와 문학비평과의 관계에 대해, 또는 이데올로기와 사회의 관계에 대해. 스피박: 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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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박의 대담』 | 5~6장 | 다문화주의의 문제점, 포스트식민 비평가

『스피박의 대담』 | 5~6장 | 다문화주의의 문제점, 포스트식민 비평가 2022년 9월 6일 화요일 나로서는 “누가 말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은 “누가 듣는가?” 하는 질문보다 중요치 않다(“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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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박의 대담』 | 7장 | 인도 캘커타에서 찍힌 소인

2022년 9월 6일 화요일 요약자: 지다율 『스피박의 대담』 | 7장 | 인도 캘커타에서 찍힌 소인 여권과 규제에 대해. 스피박: “기타"는 내가 항상 등록하는 “란”. 캐나다가 영국이나 인도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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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박의 대담』 | 8장 | 열린 결말/목적의 실천정치

『스피박의 대담』 | 8장 | 열린 결말/목적의 실천정치 2022년 9월 20일 수요일 “대학인은 어떤 위치를 차지해야 하며, 또 차지하고 있는가?”라고 말했을 때, 대학인이란 말 앞에 형용사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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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박의 대담』 | 9장 | 『정치개입』을 위한 대담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요약자: 지다율 『스피박의 대담』 | 9장 | 『정치개입』을 위한 대담 역할을 무엇으로 대신하고자 하는가. 스피박: 잘 모르겠다. 역할이란 말은 진심과 위장 사이에 대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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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박의 대담』 | 10~11장 | 『진보철학』과의 대담, 폭력의 구조와 교섭하기

『스피박의 대담』 | 10~11장 | 『진보철학』과의 대담, 폭력의 구조와 교섭하기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해체론은 이 두 연구과제[맑스주의, 페미니즘]보다는 훨씬 덜 실체적이다. 해체론은 행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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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박의 대담』 | 12장 | 신역사주의: 정치적 참여와 포스트모던 비평가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요약자: 지다율 『스피박의 대담』 | 12장 | 신역사주의: 정치적 참여와 포스트모던 비평가 스피박은 하위주체와 연대를 선언하고 있는가? 스피박: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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